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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철학"의 "철"자도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비전공자 학부생입니다. 열심히 공부한 것들 올릴테니까. 신랄한 비판도 좋으니 가르쳐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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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이스북에서 글 링크를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철학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실제로 공부를 깊게 해 본 적은 없는 이승아입니다.
(참고로 저는 2006년생으로 2023년에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아직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ㅠㅠ)
유익하고 흥미로운 글들을 통해 많이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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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겐슈타인 관련 논문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여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생으로 철학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은 없고 단순히 책읽기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하는 아이로 취급받았지만(...) 과학과 철학을 탐구해가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정 철학에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서양철학사와 정치철학에 조금 더 흥미가 있는 편이고 예술, 과학 등 타 분야를 철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철학 전공자분들이 많으셔서 조금 무섭지만, 철학에 무지한 초심자의 자세로 교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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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학과 3학년 1학기까지 재학하고 군휴학 중인 학생입니다.

관심있는 분야는 근현대 서양철학, 해석학, 현상학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철학자는 칸트,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니체, 하이데거, 포퍼, 가다머, 리처드 로티 정도입니다. 동양 쪽으로는 불교(특히 근본 불교 쪽)과 장자 철학, 인도 철학 쪽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학과 전공 수업에서 해석학을 수강하면서 가다머에 대해서 나름대로 공부해보았는데, 가다머-데리다 논쟁에 대해서 정연재 선생님의 "대화와 해체, 그 간극을 넘어서" 논문을 읽고 '논문을 읽는 것이 이토록 흥미롭고 재밌는 것이었구나' 라는 느낌을 처음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논문에 대해서 네이놈 블로그에서 논평하고 비판할 부분은 비판해주신 YOUN님도 여기 계셔서 굉장히 반가운 것 같습니다.

철학과를 5학기 다녀보았지만, 아직까지 제 지식이 얕고 철학적 글쓰기를 해내는데 어려움이 많네요.
학과를 다니면서 발표를 하거나 소논문을 준비하다보면 니체에 빙의된 듯이 에세이를 쓰고 있는 저를 항상 발견합니다(니체적 글쓰기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여기 있는 분들의 좋은 글들과 의견을 보고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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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이곳 커뮤니티를 내집단으로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가입인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 일반인입니다.
다만 공부를 좋아하고 손이 가는 텍스트들은 영미철학 쪽입니다. 호기심과 욕심은 많으나 능력의 한계, 현실상황의 한계로 단순 취미 수준의 소비자에 그치고 있습니다.

취미 수준의 시간밖에 들일 수 없는 제가 공부를 업으로 하는 이들과 동등한 수준이길 원하지는 않습니다. 노력의 수준이 다르니까요. 그저 그들보다 5년,10년이 늦더라도 무난한 논문 하나를 쓸 정도의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눈팅해보니 이곳에는 제가 열등감을 느끼게 할 정도의 역량을 갖춘 분들이 많네요! 다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느리지만 차근차근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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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비전공자 일반인입니다.

관심있는 쪽은 헤겔, 칸트입니다!!


에 댓글을 달다가 알게되었는데, 링크에 하이라이팅이 안되어서 구분이 힘든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밑줄이 쳐지거나 색을 바꾸는 식으로 개선된다면 보다 편리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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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하이라이팅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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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 말은 블럭 형태가 아니라 밑줄 또는 색상이 표시되는 식으로 표현이 가능한가였어요.

예를 들어 다음과 CSS 코드를 넣게되면

.post-stream .contents a {
  color: #0069c2; /* 임의의 색상입니다. */
  text-decoration-line: underline;
}

.post-stream .contents a:hover {
  text-decoration-line: none;
}

밑줄과 색상이 보이게 됩니다.

보통 웹 접근성에서 링크를 주변 텍스트와 구분이 가능하게 만들라고 합니다.
아마 PC에서는 마우스 포인터가 변해서 구분이 쉬우나 모바일의 경우 링크인지 아닌지 판별이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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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적용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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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적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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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모 의과대학에 다니고 있는, 곧 졸업을 앞둔 학부생입니다.
좋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의료인문학을 공부하고 있고, 최근 의료윤리 쟁점과 관련된 여러 규범윤리, 메타윤리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은 초짜 입문자입니다.
비록 비전공자지만, 서강올빼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끔 힘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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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학부생이며 미술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미학을 공부하다 요새는 분석 철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간 들여 제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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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강대 철학과 88학번입니다.
학부시절이 그리 먼 과거가 아닌 것 같은데 돌아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재무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직장에 잘 다니고 있고, 금번에 회사에서 재무분야의 업무를 하다가 교육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기억 속에 희미해진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보려고
이곳에 가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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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의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철학에 관심있는 학생입니다.
영화와 문학을 좋아해서 비평이론과 미학을 읽어보다가 철학에도 관심이 생겨 부족하지만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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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저는 건설회사 직장인이고 헤겔 입문 어떻게 하나 찾다가 흘러흘러 이곳으로 왔습니다! 요즘은 푸코-에스포지토 열심히 읽고 있고 헤겔/대륙철학(하이데거?현상학?) 입문서 찾고 있습니다. 이런 커뮤니티를 발견하게 되어서 비전공자 입장에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해요 헤헤 개발자 및 관리자 분들 복받으세요 자주 출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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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신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 학부때, 철학을 복수전공으로 공부 했긴 했지만, 그다지 깊이 없는 공부를 했던 터라, 많이 부족합니다. 종종 요약문도 올리고, 댓글도 달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올빼미는 언어철학과 관련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맥긴의 교과서를 가지고 한 스터디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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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겐슈타인 인터넷 검색하다가 인상깊은 글을 만나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철학전공은 아니구요, 문학전공인데 주로 포스트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헸습니다. 제가 이번에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짧은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주제를 ai(특히 chatgpt에서처럼 NLP(자연어처리))와 비트겐슈타인으로 하고자 하는데 사실 여기에 대해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PI와의 관련성은 어느 정도 나오던데 저는 TPL과의 관련성도 언급하고 싶거든요. 기계와 접속 지점(논리)을 TPL로 하고 딥러닝을 언어게임으로 풀려고 하는데 너무 나이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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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P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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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언어이론과 게임이론에 관심이 많은 경제학도입니다. 인간관계나 경영전략, 교육과 경제의 관계 같이 철학에서 흔히 조망되지 않는 일상의 게임에 대해 실용적인 일과 생각들의 철학적 기반에 관심이 많은 편이며, 또한 인도의 교육과 철학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습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흔히 지나쳐지는 사회에 대한 생각의 기반을 찾아다니고 싶습니다.

서강올빼미 전신 사이트에서부터 한국의 철학문화에 대해 새로운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아서 내심 응원했는데 이렇게 멋있는 사이트로 거듭나게 된 것을 보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철학도들의 길잡이가 되는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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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지심리학을 찾아보다가 "정신에 관한 계산 이론"에 대한 글을 읽고 가입하게 되었네요.
전공자는 아니지만 철학에 관심이 있어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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