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출판되었는데 현재 기준으로 절판이고 유통도 중단되어있네요
중고로 나오는 것도 없어서 곤란하네요.. 회원분들은 절판된 서적들은 어떻게 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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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
11월 4, 2025, 4:32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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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인해 보니 '품절' 상태네요. '절판'과 '품절'이 약간 다른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절판은 해당 판본의 책을 더 이상 찍어내지 않기로 한 상태이지만, 품절은 단순히 기존 재고가 소진된 상태일 거예요. 출판사 측에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책을 유통할 수도 있으니, 잠시 기다려 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2) 다만, 책이 당장 필요하시다면 국립중앙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서적은 분량이 약 500쪽이고 가격이 9만 원 이상이나 되는데, 제가 '합법적으로' 그런 책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도서 비치 희망을 신청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된 책의 일부를 복사하고 집에서 읽는다.
그 책의 나머지 부분도 복사해서 집에서 읽는다.
이것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글은 주제와는 무관하지만, 책을 구하실 다른 방법이 없다면 국립중앙도서관 원문복사 서비스 협약기관 또는 국회도서관 원문복사서비스에 대해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자체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출보다는 편하게 (필기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방법들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글을 구하는 방법을 선택하실 때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신청하여 수령받은 후 일부 스캔하는 방식으로 절판도서들을 참고하는 편입니다.
[20251103_165235]
대학생이 아니라서 평소에 외국 전문서적들을 종이책으로 구해 읽기가 힘들었는데, 책바다 서비스라는 게 있길래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해당 책이 있는 협약 도서관에 신청해서 2~4천원쯤 내고 2주 동안 빌려 보게 해주는 시스템인데, 저로서는 아주 좋네요. 특히 대학도서관 책들도 빌려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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