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서적은 분량이 약 500쪽이고 가격이 9만 원 이상이나 되는데, 제가 '합법적으로' 그런 책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립중앙도서관에 도서 비치 희망을 신청한다.
-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된 책의 일부를 복사하고 집에서 읽는다.
- 그 책의 나머지 부분도 복사해서 집에서 읽는다.
이것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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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냥 삽니다. 몇몇 지자체에서 <청년 도서비 지원금> 사업을 하기도 하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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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제 동네에는 그런 지원 사업이 없나 보네요. 몇 달에 걸쳐 돈을 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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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산다.
- 밥을 라면으로 떼운다.
끄읏입니다.
여담으로, 원서비가 부담이 될 경우에는, 제본하는 곳에 pdf 보내주면 해줍니다. 웬만하면 만원 밑으로 할 수 있을거에요. 제가 했던 곳은 무조건 a4로 맞춰서 나온다는 단점이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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