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잘은 모릅니다만, 로저 스크루턴은 "정통파 분석철학자"인지 약간 갸웃하게 되는 면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본 포럼에서도 종종 호명되는 티모시 윌리엄슨과의 지면상 논쟁에서
이런 식의 유려한 글쓰기를 보면 로저 스크루턴은 또 흥미로운 위치를 점하는 철학자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잘은 모릅니다만, 로저 스크루턴은 "정통파 분석철학자"인지 약간 갸웃하게 되는 면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본 포럼에서도 종종 호명되는 티모시 윌리엄슨과의 지면상 논쟁에서
이런 식의 유려한 글쓰기를 보면 로저 스크루턴은 또 흥미로운 위치를 점하는 철학자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