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다음 대목이 떠오르네요.

"I see nobody on the road," said Alice.

"I only wish I had such eyes," the King remarked in a fretful tone. "To be able to see Nobody! [...]"

사실 이 대목은 A.J. 에이어의 장 폴 사르트르에 대한 비판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된 글에서 해당 논문을 가볍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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