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철학/가짜 철학 혹은 철학에서 철학(들)의 시대

(1) 말해주신 아티클에는 Sara Uckelman뿐 아니라, Dutih Novaes가 언급되는 점이 흥미롭네요.

(2)

Uckelmand의 CV를 살펴보면, 현재 언어철학/논리학이 기존 분석 철학 (그것도 코어한 언어철학/논리(철)학 등)의 자원을 활용하면서도 보다 실천적인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픽션(fiction)의 의미있음, 의무논리 (아마 중세 논리학의 강점은 오늘날 분석 철학과 다르게 양상논리에서 의무 논리를 분리/구분하지 않았다는 점 아닐까, 하는 미묘한 추측을 하게 됩니다.), (불교 철학을 경유한) 인간의 주장-근거(arguments) 화행에 대한 간문화적 접근.

예전에 말씀하신 (저도 동의한) 흐름이 떠오르네요.
(제가 짤막하게 언급한 [결은 다르지만] 릿거스대의 Elisaneth Camp도 생각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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