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에 부랴부랴 쓴 논문이 통과됐습니다.
원래는 <사회철학적 니체 재구성의 흐름과 비판적 점검: 공동체주의와 대안적 독법을 중심으로>라는 이름의 논문이었는데, 심사의견에 따라 변경할지 고민중입니다.
심사가 늦어져서 조금 그랬는데, 심사평이 아주 알차게 돌아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이번 주 일요일이 수정 마감 기한이라 많이 건들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심사평 일부와 국영문 요약문을 공유합니다.
통과 안내문
국영문 요약문
심사평 일부
게재 축하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신 걸 보니 짜임새 있게 잘 쓰셨나 보네요. 출간되면 구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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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온라인 게재를 시작하게 되면 올빼미에 논문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게재 가 판정 이유가 논문 작성 이유에 부합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는 너무 길구, 나머지 둘만 공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철학적 니체 재구성의 흐름과 비판적 점검: 공동체주의와 대안적 독법을 중심으로」는 니체철학에 대한 영미철학권의 최신 논의를 소개하는 논문으로 주제가 참신하고 논거 역시 적절하다. 그간 니체철학에 대한 연구는 주로 독일 유학파 중심으로 이루어져 영미철학권에 대한 니체연구의 동향은 주목받지 못했다. 투고 논문은 영미철학권에서 니체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국내 니체연구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니체를 공동체주의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논제와 논거는 그간 니체를 극단적 개인주의로 이해하는 피상적 니체이해에 대한 적절한 반박으로 보인다.
본 논문은 니체 사상에 대한 전통적인 개인주의적 독법과 맞서 등장한 최근의 공동체주의적 독법, 그 리고 두 독법의 문제를 보완하여 둘을 양립가능하게 만드는 대안적 독법까지를 정치한 비판적 재구성 을 통해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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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축하드립니다!!! 꼭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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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올빼미에 올려주실때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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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제가'로 거뜬히 통과하셨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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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논문이 올라가는 걸 볼때마다 항상 설렘을 감출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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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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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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