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랑의 편지‘에 비트겐슈타인의 죽음에 대한 일화가 적혀 있네요. 내용은 다소 피상적이지만, ‘비트겐슈타인‘이라는 이름이 반가워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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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 '히틀러가 미대입시 실패하고' → '자살했다'는 밈 처럼 중간과정이 많이 삭제된 것 같은데 어느정도 맞는 해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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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은 대중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인생의 에피소드가 많았던 양반인것같습니다. 철학과 어느정도 상관없는 신학책을 읽는데도 저자인 톰 라이트가 자신의 주장의 예화로써 비트겐슈타인과 포퍼가 만나서 다퉜던 에피소드를 예로 들더라구요.(<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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