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후이의 특이한 신간이 곧 나오나 보네요. Kant Machine: Continental Philosophy after AI입니다. 저는 육후이의 글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지만, 요즘 유행하는 주제인 AI를 대륙철학과 접목시킨 점이 눈에 띄어서 여기도 올려봅니다. AI라는 주제를 분석철학자들이 다루는 것을 본 적은 많지만, 이 주제를 대륙철학자들이 다루는 것은 그다지 많이 보지는 못해서요. 다음은 육후이의 페이스북에 있는 책 소개입니다.
2026년 1월, 블룸즈버리 출판사에서 칸트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책이 출간될 예정임을 기쁘게 알립니다. 이 책은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다룹니다:
- 어떤 종류의 기계가 지능적인가?
- 기계가 도덕적일 수 있는가?
- 영구 평화의 알고리즘은 존재하는가?
현재 페이퍼백은 £16에 사전 주문이 가능합니다.
Happy to announce a book dedicated to Kant and AI, appearing in January 2026 with Bloomsbury. The book addresses the following three questions:
- What kinds of machines are intelligent?
- Are machines capable of being moral?
- Does an algorithm of perpetual peace exist?
The paperback is now available for pre-order at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