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민주집중제와 심의민주주의

Philosophy & Public Affairs에 출판된 Emerson R. Bodde가 쓴 이 글을 읽었는데, 좀 놀랐습니다. 이런 글을 영어권 주류 정치철학 학술지에서 읽을 줄을 몰랐거든요.

이 글의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심의 민주주의에서 종종 간과되는 Facilitator Problem을 다루며, 그 대책으로서의 중국의 민주집중제를 탐구하는 내용입니다.

Philosophy & Public Affairs에서 마오쩌둥 선집을 진지하게 인용하는 논문을 보게 되다니, 약간 신선한 충격이네요.

4개의 좋아요

Epistemic democracy/epistocracy 쪽 연구는 중국쪽을 원래 많이 참고하긴하는데, 특히 이번 눈문에서 인용되는 벨처럼 중국식 모델을 연구하긴 하는데, 마오쩌둥 원전 인용은 정말 특이하긴 하네요.

3개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