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대학원 과정 중에 있는 김선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아직 미국을 가보지도 못한 채 두 번째 학기를 시작했네요.
토종 한국인이라 영어에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특히 영어로 디스커션에 참여하는 것이 계속 도전적이네요!
아마 외국에서 공부하시는 분들과 또 외국에 나갈 예정이신 분들, 혹은 목표이신 분들도
이런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영어 모임은 많지만, 학술적인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곳은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가 차라리 하나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10분~20분 가량의 발표문을 만들고, 발표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식의 연습을 돌아가면서 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한 3명정도만 되어도 바로 시작해보고 싶네요.
기한은 아마도 지금부터 시작해서 6월 중순까지를 1기로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댓글 달아주세요. 반응 보면서 좀 더 자세히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