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헌법재판관의 철학책 리뷰

헌재 권한대행인 문형배 재판관이 책 리뷰 블로그를 한다길래, 들어가서 봤더니 철학책에 관한 리뷰도 엄청 많네요. 철학 일반을 다룬 책에 대한 리뷰도 많지만,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정의를 논하는 윤리학과 정치사회철학 관련 책 리뷰가 많네요. 제 연구 분야도 이쪽이다보니 흥미롭게 봤습니다.

몇 개 눈에 띠는 리뷰를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누스바움 <혐오와 수치심>

김영란 <판결 너머 자유>

롤스 <사회 정의론>

마지막으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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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감은 제게 위안이 되네요. :sweat_smile: 제가 이달 말에 공개할 글을 슬슬 작성해야 되는데, 그 글에서 누스바움의 "혐오와 수치심"의 일부를 인용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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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신기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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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순이비 1에 매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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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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