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드텀 페이퍼를 쓰느라 교수님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건 바로, 원전을 읽고 저의 해석이 생겼다면, 저의 해석과 다른 논문을 먼저 읽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논문에서 하는 주장들을 하나하나 반박해나가면서 저의 해석을 발전시키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완전히 반박을 하고, 미드텀 페이퍼를 완전히 써낸 후에 비로소 저의 해석과 비슷한 해석을 읽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가끔 이 방법을 쓰면서 철학을 해왔지만, 교수님께 직접 들으니 이 방법을 더 적극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흥미로운 조언인 것 같아 공유해봅니다.
마침 뭐부터 읽어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이런 우연이 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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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랑 해석이 같은 논문 읽다가 바로 덮고 다른 걸로 갈아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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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참 안 되네요 ㅋㅋㅋ
Herb님과 yhk님처럼 저도 다음 페이퍼 준비할 때 반대되는 것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그냥 공부할 때에도 꼭 마음에 두면 좋을 조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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