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알-가르비, "우리는 깨어난 적이 없다: 새 엘리트의 문화적 모순"

스토니브룩 대학의 언론 정보학 부교수 무사 알-가르비(Musa al-Gharbi)의 첫 저서 "우리는 깨어난 적이 없다: 새 엘리트의 문화적 모순(We Have Never Been Woke: The Cultural Contradictions of a New Elite)"이 미국에서 지난 10월 8일에 출간됐습니다.

새 엘리트 계층인 상징 자본가[symbolic capitalist]들은 교육, 매체, 비영리 등의 분야에서 주로 말, 이념, 이미지, 자료 등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인종차별 반대자, 페미니스트, LGBTQ와 그 밖의 진보적 이상의 지지자임을 밝힐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들의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는 '깨어남[wokeness]'입니다. 비록 그들은 진심으로 평등을 위해 헌신하지만, 자신이 매도하는 불평등에서 적극적으로 이익을 취하고 그 불평등을 영속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평등주의자의 자격은 실로 그들이 더 많은 권력과 지위를 얻는 것을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소외자와 약자들이 자주 희생됩니다.

위 링크의 글에서 교수님이 다음 말씀을 하셨네요.

I’m a symbolic capitalist. If you’re reading this, there’s a strong chance you’re a symbolic capitalist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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