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철학연구소] 제185회 서산철학강좌의 풍경들

185회 서산철학강좌에서 성균관대 백영선 교수님이 성호 이익의 수양론을 '동체(同體)' 모델과 '무아(毋我)' 모델이라는 두 가지 모델로 설명하시는 모습입니다. 사단의 '측은지심'과 칠정의 '애(슬픔)'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사단의 '수오지심'과 칠정의 '오(미워함)'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측은지심'의 발현을 위한 동체 모델과 '수오지심'의 발현을 위한 무아 모델 사이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매우 독창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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