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철학연구소] 서강, 칸트를 비추다: 시간을 초월한 이성의 자기 검토

서강대에서 칸트 탄생 300주년 기념으로 흥미로운 행사를 하네요. 제가 받은 정보를 여기에도 전달드립니다.


칸트 탄생 300주년 철학연구소

학술 발표회

서강, 칸트를 비추다 -시간을 초월한 이성의 자기 검토-

안녕하십니까. 올해 2024년은 임마뉴엘 칸트가 탄생한지 3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칸트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철학연구소에서는 이를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강대에서 칸트 철학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서강대에서 칸트 철학이 어떻게 연구되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러한 취지 아래, 이번 학술 대회는 서강대에서 칸트를 전공하신 여러 선생님들과 선배들 뿐만 아니라 현재 서강대에서 칸트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서강대가 조망하는 칸트 교육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교수님들과 강사 선생님,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칸트 철학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부생 역시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행사 인원파악을 위해 참석하실 분들은 미리 구글폼으로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rrow_forward:사회: 이상섭(철학연구소 소장)
:arrow_forward:종합토론 사회: 이상헌(서강대학교)
:arrow_forward:기조강연: 강영안(Calvin Theological Seminary)
:arrow_forward:일시: 2024년 6월 21일(금) 13:30
:arrow_forward:장소: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311호
:arrow_forward:발표자: 강선형(서강대학교), 김한라(서강대학교), 박경남(단국대학교), 김현주(서강대 박사과정생), 신창화(서강대 박사과정생)
:arrow_forward:구글폼 주소: https://forms.gle/uiw13DpQw95onLrf7

[행사 순서 및 시간]

오후 1:30-2:00: 개회 및 기조강연

2:00-3:10: <1부> 서강 칸트 연구의 선도적 주제-실천이성과 도덕

발표1: "순수 실천 이성 원칙의 영역에 관하여"
발표자: 김한라 교수(서강대학교)

발표2: "도덕법칙과 취미판단의 연역 간 비교"
발표자: 김현주(서강대학교 박사과정생)

발표3: "칸트적 규범성과 근본 규칙
발표자: 신창화(서강대학교 박사과정생)

3:10-3:20: 중간 휴식

3:20-4:20: <2부> 서강 칸트 연구의 주제적 확장-칸트와 현대철학의 만남

발표1: "칸트의 사회 계약 이론을 통해서 본 근원적 계약의 이념성"
발표자: 박경남(단국대학교)

발표2: "칸트와 들뢰즈의 법(칙) 개념"
발표자: 강선형(서강대학교)

4:20-4:40: 중간 휴식

4:40-6:00: 종합토론 및 질의 응답
사회자: 이상헌(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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