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짧네요

주말 14시간 아르바이트, 공모전, 예습, 기말 페이퍼 미리 쓰(다가 최신 버전 하나 날려먹)고, 스터디 2개, etc. 하는 중에도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이래도 내가 다른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흥미나 관심에 따라 시간 안배도 맘대로 해 놓으니, 예습 시작조차 못 한 과목 때문에 조급해서, 하루가 더 짧게 느껴집니다. 체력 이슈도 더 크게 다가오고요.

좀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클로징 멘트로는 뜬금없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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