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사실 책 추천은 독서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어서,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학술적인 이야기를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실존 미학/덕 윤리학이 현실적 차원에서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일종의 프로그램을 제시한 책을 원하시는건지.
후자시라면, 전 전문적인 현대의 논의보다는 고대 그리스 철학 원전과 그에 대한 논의들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에르 아도의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만약 두 책을 읽으시고 이 방향이 맞다고 여기시면 보다 전문적인 논의로 다음이 있습니다.
비록 플라톤에 관한 이야기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서지사항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후반부에 제시된 세 가지 연구방향은 모두 (어떤 의미에서) 실존미학/덕 윤리학을 경유한 재해석이라 볼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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