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하이데거의 죽음 개념: 국내외 연구자들의 견해 - #13
@alektryon 님의 댓글을 보시면 “멍청한, 생뚱맞은, 학자세요?, 비겁하다” 등 불필요한 자극적 표현을 남발하고, 글 전체가 비아냥입니다. 제가 비아냥으로 응답하기도 했다고 인정해서 이런 분과 대화를 하기 원치 않아 글을 삭제했는데 운영자님께서 복원시키셨습니다.
이렇게 은은히 선을 넘으면서 토론과 말싸움의 경계를 흐리려 하는 회원은 점차 포럼의 격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제공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격론이 있을 때마다 이런 선례가 발생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정식으로 제재 요청하니, 운영자님께서 부디 적당한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기각합니다.
논의 맥락을 직접 확인한 결과 Martin님께서 먼저 도발적 표현을 사용하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먼저 도발적 표현을 사용하신 글들을 삭제 후 alektryon님의 글을 신고하신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본 포럼에서 ad hominem은 허용되지 않지만 ad hominem을 유도할 수 있는 도발적 표현, 비꼬는 말투 등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alektryon 님의 댓글 3건을 먼저 신고한 뒤, 블라인드 처리된 것을 확인하고 그 다음에 위 회원에 대한 그 밑의 제 댓글 2건을 삭제한 것입니다. 이에 앞서 @YOUN 선생님께 향한 댓글에 위 a- 회원의 첫번째 댓글을 부정적으로 언급한 사실은 있지만, 문제가 촉발된 것은 위 a- 회원의 10번째 댓글입니다. (“멍청한, 잘못 생각하시고 계셔요, 생뚱맞네요, 찬찬히 읽어보세요“ 등 자극적이고 비아냥거리는 표현) 이 댓글 이후로 둘다 비꼬는 말투와 도발적 표현을 서로에게 사용한 것을 인정하고, 저는 저 회원과 전혀 말씀을 섞고 싶은 생각이 없으므로, 공정하게 두 회원의 글 다 지워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근거는 ‘포럼의 목적과 규칙’ 중 2-2입니다.
- 철학 토론은 ad hominem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는 포럼의 장점인 자유로운 소통을 방해합니다. 이에 따라 운영진의 중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ad hominem 및 개인에 대한 비난을 담은 포스트는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제보를 받으며 아주 예외적인 경우(어뷰징성 신고)가 아닌 이상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학자세요?” 등의 비아냥은 ‘경어 사용’ 규칙에도 추가로 어긋나므로, ‘격론이 있을 때마다 어느 정도는 선을 넘으며 비아냥을 섞어도 좋다’는 식의 나쁜 선례를 남기는 기회가 되지 않도록 명확히 회원 제재를 조치해주시도록 재고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