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된 글에 대해 하고픈 말은 많습니다만 ...
철학 이상으로 '서구 중심주의'적인 이공계 학문에서 역설적으로 '비-서구' 학자들의 위상이 철학에서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큰 점, 그리고 (사실 정확한건 데이터를 봐야겠지만) 철학 중에서도 논리학/논리철학/형식 인식론 등의 분야에서 저자들의 인종적/문화적 다양성이 타 분야보다 더 두드러져 보이는 점은 의미심장한 함축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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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이상으로 '서구 중심주의'적인 이공계 학문에서 역설적으로 '비-서구' 학자들의 위상이 철학에서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큰 점, 그리고 (사실 정확한건 데이터를 봐야겠지만) 철학 중에서도 논리학/논리철학/형식 인식론 등의 분야에서 저자들의 인종적/문화적 다양성이 타 분야보다 더 두드러져 보이는 점은 의미심장한 함축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