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Temporality and History, or Narrative in Heidegger’s Being and Time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해외학자 초청강연]

발표자: Hye Young Kim(École Normale Supérieure de Paris)
발표 제목: Temporality and History, or Narrative in Heidegger’s Being and Time

철학연구소에서는 해외 저명학자를 모시고 4월 8일 해외초청 강연을 진행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발표자이신 김혜영 선생님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2014년에 철학박사를 취득하셨습니다. 이후 베를린자유대학교,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트뵈시로란드대학교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셨으며, 2018년부터 프랑스의 파리고등사범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Sorge und Geschichte: Phänomenologische Untersuchung im Anschluss an Heidegger(Duncker und Humblot, 2015)와 We as Self: Ouri, Intersubjectivity and Presubjectivity (Lexington, 2021)가 있습니다.

당일 발표할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데거는 « 존재와 시간 » 에서 시간성을 하이데거 자신이 구축한 존재 이해라는 틀 안에서 해석한다. 이 해석 안에서 시간성은 세계 내 존재이면서 유한한 존재자인 인간 개개인의 존재 이해를 의미한다. « 존재와 시간 » 의 다른 제목인 ‘현존재분석’은, 따라서, 현존재의 시간성 분석이며, 이는 곧 현존재의 존재 이해를 의미한다. 본 강의는 현존재의 시간적 존재 분석을 실존적인 시간성의 발생과 역사(이야기)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철학연구소 초청강연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rrow_forward:사회: 김한라(서강대)
:arrow_forward:일시: 2024년 4월 8일(월) 16:00
:arrow_forward:장소: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610호
:arrow_forward:발표자: Hye Young Kim(École Normale Supérieure de Paris)
:arrow_forward:구글폼 주소: https://forms.gle/ASoFnMZE31bpeAcJ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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