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철학자(God's philosopher)?!?!

이 기사를 Philosophy Matters라는 페이스북 그룹에서 처음 보았는데, 댓글창이 난리가 난 것 같네요. 그룹 주인장은

세상에, 우리가 예전에 마르크스에 대해 글을 올린 이후로 기사에 대해 여러분들이 이렇게까지 화가 난 것을 본 적이 없네요.

라고 하고, 그 바로 아래에는 플란팅가의 신 논증은 제우스의 존재를 정당화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는 댓글이 있고, 또 그 아래에는 지성적으로 약한 사람들이나 신을 믿는다는 식의 생각이야말로 잘못된 것이라는 반박이 있고…

까와 빠를 동시에 미치게 만들다니, 역시 플란팅가는 슈퍼스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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