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가 있으니 참고문헌 정리할 때 참 좋네요

저는 원시인(?)이라 그동안 참고문헌을 다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기입하는 방식으로 정리했는데, 그러다 보니 오탈자나 누락이 생기는 사례가 종종 있었거든요. 기존에 학회지에 낸 글에서 그런 오탈자나 누락을 발견했을 때 정말 이불킥을 자주 했는데, 이번에 참고문헌을 정리하면서 ChatGPT와 Gemini를 돌려 보니, 틀리거나 비일관적인 부분들을 정말 세세하게 잡아주네요. 사람이 하나하나 확인할 때는 아무리 봐도 안 보였던 부분들을 다 체크해줘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런 문헌 정리를 꽤 꼼꼼하게 살피는 편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기계를 돌려보니 실수한 부분들이 정말 많네요. 그동안 도대체 얼마나 많은 쉼표와 마침표를 빼먹거나 잘못 넣어서 참고문헌 목록을 만들었을지, 오탈자가 얼마나 많이 있었을지, 순서가 잘못된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었을지 생각하면 아찔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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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gpt를 꽤나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지식이 많지만 항상 신뢰가 가지는 않는 동료 (...) 로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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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옛날에 하나하나 일일이 기입하다가, 몇 년 전부터 서지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신세계를 맛보고 Zotero를 쓰고 있습니다. 내주로 내가 인용하고 싶은 문헌 넣다가 글 다 쓰고 딸깍하면 APA든 Chicago이든 원하는 인용양식대로 참고문헌 쫙 뽑아줘서 참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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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문헌은 어차피 출판과정중에 프루프리드하는 과정이 있기때문에 그 과정을 믿고 그냥 필페이퍼스나 구글 스칼라에서 막 긁어서 조테로에 던져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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