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동의를 하기는 힘듭니다만, 그 교수님이 무슨 생각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다른 한편으로 사용-언급 구분만 갖고서도 얼마나 논리학 시험 문제를 악독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아는 입장에서 (따옴표 겹수를 늘였다 줄였다 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을 간단히 절망에 빠뜨릴 수 있죠!), '사용-언급 구분을 이해하고 쓴다'는 것은 '이해한다/이해못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훨씬 더 촘촘한 정도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반드시 동의를 하기는 힘듭니다만, 그 교수님이 무슨 생각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다른 한편으로 사용-언급 구분만 갖고서도 얼마나 논리학 시험 문제를 악독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아는 입장에서 (따옴표 겹수를 늘였다 줄였다 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을 간단히 절망에 빠뜨릴 수 있죠!), '사용-언급 구분을 이해하고 쓴다'는 것은 '이해한다/이해못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훨씬 더 촘촘한 정도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