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잡념

(a)결정론은 참이고 자유의지는 없다.

(a)가 참이라 하더라도 삻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즉 마음먹은 대로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삶이 결정되어 있고 자유의지가 없다면 노력이라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고 쉽게 단정지어 생각한다. 나아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결정론의 포로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고 쉽게 생각해버린다.

(a)가 참이어도 삻은 하기 나름이다. 즉 삶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따라서 (a)는 허무주의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누군가는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다. "그 마음 먹는 것 또한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이라면 마음 먹는 것 자체는 이미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한 것이 아니기에 나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지 않나? 만일 그렇다면 삻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없는것 아닌가?"

정확히 말하면 이 문제는 미래의 예측과 관련되어 있다. 한마디로 허무주의는 미래의 예측과 관련되어 있지 (a)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미래의 예측은 허무주의와 자연스럽게 연결 된다. 이것은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