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되고픈 법학 전공자의 관점에서, 법철학은 실정법학과 동떨어져 있어서 몰라도 그만인 분야인가요?
저는 변호사 말고 게임 개발자가 되고픈 사람이지만, 두 분야의 관계가 궁금해서 질문했어요.
변호사가 되고픈 법학 전공자의 관점에서, 법철학은 실정법학과 동떨어져 있어서 몰라도 그만인 분야인가요?
저는 변호사 말고 게임 개발자가 되고픈 사람이지만, 두 분야의 관계가 궁금해서 질문했어요.
법학도 결국은 텍스트의 해석이 문제이고, 또 정의를 다루는 문제이다보니 법철학과 마냥 동떨어진 분야는 아닙니다. 특히 법해석학, 법적 논증 이론 등은 개별 분과로서의 법학과 중요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과관계의 문제도 있겠군요.
관련 분야에 종사 중인 한 지인의 말에 따르면, 법전원에서 법철학과 법제사 강의는 정말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즉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라면 법철학은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되는 분야로 보입니다. 참고 삼아 아래의 기사를 첨부합니다.
통계학을 전공하면 철학자들의 아이디어에 기초한 이론을 배우고, 그들이 따른 방법론을 따라 배우지만 ‘통계학의 철학’을 공부하거나 관련된 철학 원전을 읽지는 않죠. 법학에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