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라시마코스가 말한 정의는 강한 자의 이익이라는 주장이 강한 자들에 대한 비판 의식에서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차별이 없는 사회가 존재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에 차별이 있어야 하면 차별을 정당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힘 쎈 사람한테 더 많이 주도록 하는 것이 정의'라고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해석한 강연을 발견하고 이해하는데에 갑자기 혼동이 왔어요…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해석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는 설명이나 자료를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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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이 직접 등장하는 플라톤 <국가> 원전을 한 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번역본으로는 천병희 혹은 박종현 선생님의 것을 읽으시면 되고, 길라잡이 역할로는 이종환 선생님의 <플라톤 국가 강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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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뒤늦게 뒷북치는 것 같긴 합니다만 트라쉬마코스의 정의 해석에 관해서는 강철웅 교수님의 소피스트 단편 선집을 참조하시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일단 본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아마 윤리학적 이기주의가 트라쉬마코스의 입장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것은 예전에 써둔 글이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트라쉬마코스의 이런 입장과 반대되는 것은 칼리클레스로, 정의는 약자들의 이익으로, 강자를 탄압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둘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제 생각이나 해석을 길게 써도 된다면 쓰고 싶긴 합니다만...
원하신다면 제 나름대로 정리한 것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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