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실천으로서의 비판

푸코에게 덕이란 객관적으로 공식화된 규칙이나 법칙을 따르는 일로만 완수되지 않는 윤리이기에 비판을 덕이라 생각했던 푸코는 기존 규범을 따르는 주체가 윤리적인 사람이 아니라 기존 규범에 비판적으로 관계 맺는 주체가 윤리적인 사람으로 보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개인의 행위 능력으로 탈형성에서 재형성의 과정을 통해 실천으로서의 비판을 중요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혹시 제가 이 개념들에 대해 잘못 이야기하고 있다면 꼭 정정 부탁드립니다:)
'통치권에 물음을 던질 권리'가 푸코의 비판에서 중요하다고 하는데 푸코의 담론과 진실에서 '파레시아'와 동일한 개념인지 다르다면 어떻게 연관되어지는지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