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외계인은 가능한가?"에 대한 사견 — "초록색 생각을 하는 외계인은 가능한가?"

  1. (1)과 (3)은 불가능성에 대한 주장으로 양상문장으로 번역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 (1)과 (2)는 논리적 불가능성에 대한 주장이지만 (3)과 (4)는 형이상학적 불가능성에 대한 주장입니다. 따라서 (3)과 (4)에 대한 고려가 논리적 외계인의 가능성과 유관한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무제약적 양화사’로 absolute quantification을 의도하신 것이 맞다면, (3)과 (4)의 양화사가 왜 무제약적 양화의 사례로 이해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