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글에 있는 댓글로 자기소개를 했지만, 그 후 바로 글을 올리는 것보다 간단한 자기소개가 커뮤니티에 계신 분들과 더 좋은 소통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과 출신으로 철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따라서 관련된 수업이라던지, 학문적인 지식은 전무합니다. (따라서 주로 제 글은 잡념에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기독교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학서적을 읽으며 철학서적에 관심을 갖게 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이기에 오히려 딱히 정해진 관심사라기보단 고대에서 현대까지 모든 철학 및 철학사 자체에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최근의 관심사는 현대철학에서의 윤리학 문제입니다.
비전공자인만큼 글의 깊이와 학문성은 결여될테지만, 전공하신분들이 '아 비 전공자는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정도로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들리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