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이 올해동안 쓴 논문들을 정리하며

안녕하세요 고등학생때부터 서강올빼미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철학의 꿈을 키웠던 학부생입니다.

처음 철학이라는 분야를 알게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을 때부터 서강올빼미라는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려 노력하기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훌륭하신 연구자 선생님들께서 공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정리해주신 자료들을 보며 "나도 꼭 저렇게 훌륭한 연구자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또 제가 글들을 쓰면 이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이야기 해보고 싶기도 했구요.

여기계신 수많은 연구자 선생님분들에 비해 정말 별거 없지만, 올해 동안 저희 학교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논문 두편을 각각 세계비교문학연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에 투고해보았습니다. 보잘 것 없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제가 쓴 글이 사이트에 올라가니 올해 이루어낸게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지기도 하네요...

올해를 정리하며 제가 쓴 글을 공유하고, 또 여기 계신 분들께 피드백을 받아보고도 싶다는 생각에 이런 글을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었습니다. 올해 정말 다사다난한 사건들이 많았는데, 여기계신 선생님들께서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또 내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쓴 부족한 글들을 공유 올리며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 키냐르의 『세상의 모든 아침』 속에 나타난 환대의 문제 재고 (P. 키냐르의 『세상의 모든 아침』 속에 나타난 환대의 문제 재고)

P. 키냐르와 M. 블랑쇼의 ‘본원’과 ‘망각’에 대하여 (https://human.hufs.ac.kr/)(<Paper> P. 키냐르와 M. 블랑쇼의 ‘본원’과 ‘망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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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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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후배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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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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