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의 『이론 이후 삶』이었는지 『문학의 행위』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기생적(parasitic)'이라는 데리다의 표현과 관련해서 예전에 읽었던 구절이 떠올라 두 책을 다시 뒤적여 보았는데, 『이론 이후 삶』의 한국어 번역본과 영어 원본 사이의 표지가 이렇게나 다른 줄은 처음 알았네요. 영어 원본의 사마귀 얼굴이 너무 적나라 해서 살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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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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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사마귀를 이렇게 자세히 볼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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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표지 중 최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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