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학을 얼마나 깊이 공부할 것이냐가 관건인 것 같네요. 단순히 취미로 즐기려는 것이 목적이라면 시중에 나와 있는 입문서나 해설서 등을 같이 참조하면서 책들을 읽어도 충분하겠지만, 엄밀하고 정확하게 공부해서 깊은 수준에 도달하겠다고 하면 다른 모든 학문들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힘듭니다.
2.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서강올빼미에 종종 스터디 공고가 올라오고는 합니다. 여기서 올라오는 스터디에 자격 제한을 두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