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 객관식 문제 질문드립니다

답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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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입니다.

부처와 니체의 주장은 영원한 것이 "절대 없다"라는 굉장히 강한 주장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둘 다 대상과 조건이 좀 붙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드래곤의 주장은 근거는 빈약하지만, 주장 자체는 명백히 "영원한 것은 절대 없다"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니 지드래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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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원한 것은 절대 없다"는 말을 주장하기 위해 "영원한 것이 절대 없다는 점은 절대적이다"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변형된 플라톤 식 자기논박 논변을 니체나 부처는 피해갈 수 있지만 지드래곤은 피해가기 어렵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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