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글 읽고 나서 궁금해가지고 학교 수학 선생님 두분께 물어봤습니다. 아직 저는 일개 고등학생이고 철학 찍먹에 수학 젬병이기 때문에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수학 선생님 두분 모두 공통적으로 (1)은 명제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2)에서 의견이 갈렸습니다.
한분은 (2)에 대해서 진리값을 모르더라도 참과 거짓을 판별 '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제라고 하셨고, 한분은 '국어적으로' 해석한다면 판별 가능한게 맞지만 '수학적으로' 해석한다면 진리값을 모르는 진술은 명제가 될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선생님한테 '국어적인', '수학적인'의 의미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쉬는 시간이 3분 남짓 남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