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엄 한센이라는 인물에 대하여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 그 중에서도 특히 영화에 대한 이론들에 많은? 코멘트를 남긴 학자,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이분은 이미 2011년에 타계하신 듯한데, 혹시 이 분이 본인의 연구 분야를 어디에 (철학, 미학, 매체이론, 등등.) 정초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분의 주저라고 부를만한 것이 뭐가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신분 있을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분이 문화산업이나 프랑크푸르트 학파, 혹은 아도르노에 대해 직접적인 코멘트를 남기신 적이 있을까요?

“Introduction to Adorno, "Transparencies on Film" (1966)”, "Benjamin, Cinema and Experience: "The Blue Flower in the Land of Technology"" 라는 논문들과 [Cinema and Experience: Siegfried Kracauer, Walter Benjamin, and Theodor W. Adorno] 라는 책에 대해서는 들은 바 있는데, 이러한 작업들이 미리엄 한센의 주된 연구 분야가 맞는지, 그리고 관련된 분야에 대한 다른 논문, 저작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위키피디아에서 간략히 찾아본 바, 영화사가라고 나오는데.. 무언가 너무 간소화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소개입니다.

Miriam Hansen - Wikipedia

<Mass Culture as Hieroglyphic Writing: Adorno, Derrida, Kracauer> 이런 페이퍼도 있나봐요. 인용 지수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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