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르면 내년 정도에 로버트 브랜덤이나 맥도웰의 저서 중에서 한 권을 번역하려고 합니다. 제가 철학서를 번역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여기 계시는 분들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공역의 경우 3명 이상은 의견 정리가 어려울 것 같은데, 보통 2명이서 하는 편인가요?
- <우연성, 아이러니, 연대>의 경우 공역임에도 불구하고 문체가 통일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문체를 정리하는 게 번역 후의 작업으로 들어가는 걸까요?
- 혹시 서강올빼미에서 책 번역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페이 문제, 출판사 컨택 등은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따로 질문드릴 것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