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전공이 아니지만, 인접 학문이기도 하고 주로 양적 방법론 보다는 질적 방법론에 지적 친연성이 있는터라 여기에 올라오는 양질의 자료들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늘 선생님들의 학문적 열정에 감탄하며 제 게으름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묻고 싶은 질문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데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어 현실적인 어려움과 늘 분투하고 있습니다. 장학금과 연구 보조직으로 간간히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지만 그 외에 모든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따로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어떤식으로 생활비를 확보하시나요? 혹시 파트타임 일자리와 함께 학업을 지속하시는 분이 있다면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전일제는 고용보험 이중 등록이 안되어서(장학금 선정 문제) 알바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조그만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