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자>에 관해서 다시금 정리를 하고 있는데, 제 주장을 명료하게 하기 위해선, 당대 철학 자료뿐 아니라
동물지라던가 의학서 같은 자료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 보이더군요. (특히 동물지나 박물지 등의 자료가 필요합니다. 의학서나 산서도 있으면 좋고요.)
하지만 전 철학 전공인지라 (...) 그런 것에는 문외한입니다.
혹시 선진-전한-후한 정도 시기 문헌 중 전해져내려오는 문헌 전체가 카탈로깅된 자료가 존재할까요..?
(경험상 진시황의 분서갱유 때문에 남아있는 문헌량이 고대 그리스나 인도보다 적어서 있을거같긴한데
..@.@)
(2)
생각해보니 <한서 예문지>가 있었네요. 혹시 예문지에 오늘날 문헌이 얼마나 남아있고 인용문이 어디있는지 충실히 주석이 달린 책이 있을까요...?
한서 예문지에 대해서는 여기 자료가 원하시던 것인지 한번 보셔요.
(1) 예문지는 원문은 이게 맞는데 전 현대 주석이 달린걸 찾는거라서요 ㅠ 감사합니다!
아마도 중국 쪽 사이트에서 "古今圖書集成" 본문 검색을 잘 해보시면 자료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도움이 별로 되지 못해서 죄송요...
현대어라면 백화문 말씀이신가요?
(1) 아뇨아뇨. 오늘날 학계의 학자가 단 주석이요 ㅎㅎ
하버드-옌칭 도서관에 원하시는 자료가 있겠지만, 아무나 사용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이 논문 한번 보셔요. 선생님. 여기서 중국 역대 문헌들 중 주석달린 자료들 목록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남길게요. 이것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해요.
한서예문지에 대해 현대학자가 주석을 단 책이 있더군요. 陳國慶의 "漢書藝文志注釋彙編"라는 책입니다. 1983년 판이고요, 인터넷에서 원문을 볼 수는 없더군요.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