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학 질문 드립니다

명말청 시기의 사조인 고증학에 대해 다룬 책은 뭐가 있나요? 제가 찾기로는 절판된 '성리학에서 고증학으로'와 '고증학의 시대' 두 권 말고는 보지를 못 했네요..
아 그리고 공양학에 대한 책이 있을까요?

사상사 혹은 지성사 연구까지 포괄하자면,

(1) 켄트 가이, 『사고전서』, 양휘웅 역, 생각의나무, 2009.
(2) 카이윙 초우, 『예교주의』, 양휘웅 역, 모노그래프, 2013.
(3) 양녠췬, 『강남은 어디인가』, 명청문화연구회 역, 글항아리, 2015.
(4) 양계초, 『중국 근대의 지식인』, 전인영 역, 혜안, 2005.

위의 넷을 추가적으로 언급할 수 있겠네요.

공양학에 대해서는

(1) 곽효동, 『춘추공양학사』, 김동민 역, 예문서원, 2022.
(2) 김동민, 『춘추논쟁』, 글항아리, 2014.

위의 책이 있습니다.

청대에 관심이 있으신가 보네요??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에 한해서 보자면 최술, 유월, 왕인지, 이광지, 단옥재, 대진, 장학성 등의 원전 일부가 번역되어 있더군요. 초순, 손이양, 왕념손, 전대흔 등에 대한 저술들도 번역되어 나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4개의 좋아요

사고전서/ 예교주의 / 성리학에서 고증학으로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양휘웅선생님이 번역하셨네요.. 좋은 책을 번역해주셔서 감사하네요.

2개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