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번역으로 무엇을 해볼까요? 절찬리 투표중!

(1) 할 것은 많은데, 그럴수록 딴 짓을 하고 싶은 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열심히 딴 짓 중입니다.그러다보니 문득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투표를 열까합니다. (물론 투표수 대로 번역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대 4개까지 투표 가능합니다 ㅎㅎ,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SEP 번역
  • 모호성(Vagueness)
  • 행위(Action)
  • 도덕 인지주의 대 비인지주의 (Moral Cognitivism vs. non-cognitivism)
  • 픽션주의(Fictionalism)
  • 형이상학적 근거부여 (Metaphysical Grounding)
  • 수리철학 (Philosophy of Mathematics)
  • 상상력(Imagination)
  • 양상에 대한 인식론 (Epistemology of Modality)
  • 삶의 의미 (Meaning of Life)
  • 게임 이론의 인식론적 기반 (Epistemic Foundation of Game Theory)
  • 의미에 대한 이론 (Theories of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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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표가 이틀 남았습니다! 투표하실 분들은 다 하신 것 같지만 혹시 안 하신 분들 있다면 늦지 않게 해주세요! 또한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2) 아마 번역 순서는

(a) 도덕 인지주의 Sep 아티클의 저자인 Roojen의 루틀리지 입문서 <메타윤리학> 8장 주관주의의 후계자로서의 비인지주의, 가 처음일 듯합니다. (sep 아티클보단 이 챕터 내용이 더 흥미롭고 디테일해서 셀렉트했습니다.)

(b) 그 다음은 현재까지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신 "의미에 대한 이론"이 될듯합니다. 분량도 길고, 살짝 요약했던 라이칸의 <언어철학> 2부의 확장판이라서 좀 오래 걸릴듯합니다.

(c) 셋째는 상상력입니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신 분들이 투표해주셨는데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후후. 상상력에 대해서는 기존 예술과 심적 이미지와 관련된 분야도 있지만, 요즘은 양상처럼 보다 인식론적/과학철학적 접근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두 분야 모두 흥미로운 저로서는 재미있는 번역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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