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번 분기에 KU Leuven 대학에 지원하시는 분이 여기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이번 분기에 KU Leuven 대학에 지원하시는 분이 여기 계실까요? 제가 속한 대학에서는 저뿐이라서, 준비를 혼자 하고 있는데, 혹시 하시는 분 계시면 서로 응원의 한 마디라도 주고받으면 좋을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보아요.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 혹시 계시다면 모두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slight_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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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유럽은 아니지만 미국 대학에 지원해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같은 처지의 유학준비생을 뵈어서 반갑습니다. 루벤이면 Research Master로 들어가시는 건가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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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헤겔님 안녕하세요! 네, Research Master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미 석사학위를 취득한 상태라 abridged program으로 어플라이해보고 있어요.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석사 졸업자 분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찾기가 어렵군요. 신헤겔님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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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도 뉴헤겔님과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이 석사 졸업 후에 공부를 관두거나, 동대학으로 박사 진학하여 쓸쓸히 혼자 유학 준비하는 중인데요. 그래서그런지 유학 준비하며 분발하는 분을 보면 참 반갑습니다. 화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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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 생각중입니다. 석사는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고, 박사는 내후년 초에나 지원할 것 같네요.

어떤 상황이신지는 잘 모르겠다만, 벨기에면 붙어도 여러모로 힘든 면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언어든 문화든, 벨기에에 대해 알려진 게 많이 없긴 하니깐요. 여러모로 큰 도전이 될 것 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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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님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slight_smile:

그러게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가는 곳은 네덜란드어권인데, 영어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표지판 정도는 읽을 수 있게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yhk님의 철학라이프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