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 3부, 4부와 비슷한 (감정의 기원, 힘이나 본성에 관해 ) 좀 더 구체적으로 철학적 사유를 전개한 사상가가 있나요 ? 찾아보니 들뢰즈나, 니체 - 힘에의 의지 등이 나오는데, 관심있는 주제가 이와 같은 텍스트인데 뭘 읽어보면 좋을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티카> 재밌게 읽으셨다면, Donagan - Spinoza 챕터 8-10을 좋아하실 것 같네요. 또, 데카르트도 On the Passions of the Soul 같은 곳에서 비슷한 얘기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살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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